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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래쓰 정보 등장인물 드라마 속 사회이슈

by 24slumber 2024. 3. 4.

JTBC 이태원클래쓰 메인 포스터

이태원클래쓰 정보

드라마 "이태원 클래쓰"는 2020년 JTBC에서 방영된 대한민국의 인기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합니다. 이 드라마는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출연하며, 사회적 편견과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인 박새로이(박서준 분)는 아버지의 부당한 죽음과 자신을 괴롭힌 재벌가 후계자의 행동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복수를 결심합니다. 그의 복수는 단순한 개인적 감정을 넘어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를 위해 싸우는 큰 그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박새로이는 이태원에 '단밤'이라는 술집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불의에 맞서며 자신만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려 합니다.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다양성과 포용, 차별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었습니다. 특히,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이태원 클래쓰"는 이태원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태원이라는 공간 자체가 가지는 상징성을 잘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드라마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태원 클래쓰"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서, 사회적 메시지와 가치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은 작품으로 기억되며,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용기, 그리고 도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등장인물

박새로이 (박서준) - 단밤 사장 → 주식회사 I.C 대표이사

#소신있게살자 #중졸 #전과자. 무릎 한번을 꿇지 못해 퇴학을 당했고, 원수를 폭행하여 살인미수 전과자가 되었다. 폭행을 했으니 벌을 받는 법, 억울할 것도 후회할 것도 없다. 그것이 새로이의 가치관, 소신. "내 인생 이제 시작이고, 난... 원하는 거 다 이루면서 살 거야." 중졸, 전과자로 모든 것을 잃고도 새로이는 꺾이지 않는다. 첫사랑 수아가 살고 있다는 이태원에 가게 된다. 자유로운 이태원의 분위기에 반한 새로이는 원양어선, 공장, 막노동 등 고생을 하며 7년간 번 돈으로 이태원에  단밤포차를 차리게 된다.

조이서 (김다미) - 단밤 매니저 → 주식회사 I.C 전무이사

#소시오패스 #IQ162 #인플루언서.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다재다능한 천재 이서.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 때문이었을까, 이서의 인생관은 확실하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하여, 재벌 남편과 결혼해 성공한 인생을 사는 것. 스스로가 생각해도 따분한 루트. "사랑,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바보 같은 짓거리야." 그렇게 살아왔던 이서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자신과 정반대 성향의 새로이를 만나면서 볼 것 없는 이남자를 대단한 남자로 만들기로 인생관을 바꿨다. 그러기 위해 명문대 입학을 포기하고 단밤의 매니저로 취직을 한다.

장대희 (유재명) - 장가 회장

#약육강식. #권위주의자. 격동의 시대, 종로 굴다리 포장마차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장가를 이루어 냈다. 그 삶이 얼마나 치열했을까, 장 회장은 스스로가 너무나 대단하다. "내 입으로 말하네만... 나는 권위적인 사람이야." 장가는 철저한 직렬구조의 회사, 누구도 장 회장의 말을 거스르지 않는다. 그런 그에게 나타난 묘하게 거슬리는 애송이, 충신인 박성열 부장의 아들, 새로이가 장회장의 권위를 자극한다.

오수아 (권나라) : 장가 전략기획팀장 → 장가 전략기획부장 → 레스토랑 겸 바 사장

#개인주의자. #요보호아동. #커리어우먼. 어머니에게 버려져 유년기를 보육원에서 자랐다. 자존감이 강해서였을까, 자기방어 기제였을까, 값싼 동정을 혐오한다. 그런 수아가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새로이의 아버지. 성격은 맞지 않지만, 아저씨의 아들이라니 새로이도 좋았다. 하지만 새로이의 원수가 된 장가. 수아는 바로 그 장가의 후원을 받아왔고, 장가에서 일도 한다.  누구보다 새로이를 응원하지만 그처럼 살지못하는 자신을 미워한다.

장근원 (안보현) : 장가 후계자 & 장가 상무이사 → 전과자 및 조이서/장근수 납치범

#이기주의자. #금수저. #망나니. 장 회장의 장남이자, 장가의 후계자. 학창 시절, 같은 반 친구 호진을 괴롭히다 새로이에게 된통 혼나며 악연이 시작되었다. 장 회장은 근원에게 장가의 후계자라면 죄책감을 갖지 말라고 조언한다. 닭 목을 꺾을 때, 미안한 마음은 필요 없다고. "새로이는 닭, 나는 사람이 되었다." 이후 압사할 듯한 죄책감에서 해방되고 더욱 망나니가 된 근원이다. 근원은 수아를 좋아한다 그런데 수아와 붙어다니는 사람이 새로이다  그런 새로이가 꼴보기 싫다.

드라마 속 사회이슈

드라마 이태원 클래쓰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했습니다. 이 드라마가 다룬 사회 이슈 중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차별과 포용: 이태원 클래쓰는 인종, 성별, 성 정체성 등에 대한 다양한 차별을 다루며, 이에 맞서 싸우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포용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트랜스젠더 캐릭터인 현이(이주영)와 아프리카 출신의 토니(크리스 라이언)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 맞서며 자신의 정체성과 권리를 주장합니다.
2. 불평등과 계급 문제: 대기업 재벌가와 소상공인 간의 불평등한 권력 관계는 드라마의 중요한 축을 이룹니다. 박새로이와 그의 가게 '단밤'은 대기업 '장가'와의 불평등한 싸움을 통해 계급 문제와 경제적 불평등을 드러냅니다.
3. 정의와 복수: 주인공 박새로이의 이야기는 부당한 방식으로 아버지를 잃은 후, 그에 대한 복수를 통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여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수와 정의 사이의 경계, 그리고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4. 자아 실현과 도전: "이태원 클래쓰"는 개인의 꿈과 자아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박새로이와 '단밤'의 직원들은 각자의 꿈을 추구하며, 실패와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5. 다양성의 가치: 이태원이라는 배경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인종, 성 정체성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성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을 넘어, 그 차이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태원 클래쓰는 이러한 사회적 이슈를 드라마의 주요 테마로 다루며, 단순한 오락물이 아닌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함께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며, 사회적 편견과 불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