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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소개 줄거리(스포일러O) 관람포인트

by 24slumber 2024. 2. 19.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포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소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은 2021년에 개봉한 슈퍼히어로 영화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일부입니다. 이 영화는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며, 전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의 직접적인 후속작입니다. 감독은 존 왓츠가 맡았습니다. 영화의 주요 줄거리는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의 정체가 드러난 후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룹니다. 피터 파커는 자신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일상생활과 슈퍼히어로로서의 삶에 큰 차질이 생기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발생한 마법의 실수로 여러 다른 우주에서 온 악당들이 현실 세계로 넘어오게 되고, 피터는 그들을 상대하며 자신의 책임감과 정체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여러 면에서 주목할 만한 영화입니다. 먼저, 다양한 우주에서 온 악당들과의 대결을 통해 스파이더맨 시리즈 고유의 액션과 스펙터클을 선사합니다. 또한,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와의 연결고리를 통해 팬들에게 향수와 새로운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특히, 이 영화는 여러 우주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스파이더맨 캐릭터와 스토리의 다양성을 탐구하는 동시에, MCU 내에서의 우주 확장이라는 큰 틀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스파이더맨과 MCU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흥미로운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피터 파커의 성장과 그의 내면적 갈등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 슈퍼히어로물의 전형적인 틀을 넘어서는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단순한 액션 영화를 넘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줄거리(스포일러O)

 ‘시빌 워’ 당시 ‘토니 스타크’에게 발탁되어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그에게 새로운 수트를 선물한 ‘토니 스타크’는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며 조언한다. 하지만 허세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피터 파커’는 소매치기를 잡거나 할머니를 도와주는 등 소소한 히어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러한 활동들을 토니가 알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해피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지만 정작 해피는 바쁘다는 이유로 그의 연락을 무시합니다. 그러던 중 은행 ATM을 털고 있는 강돋르을 막으려했지만 정체불명의 무기 때문에 단골 샌드위치 가게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 합니다. 이 후 은행 강도들이 무기를 어떻게 구했는지 알게 되고 그들을 막아보려 하지만 무기에 맞아 나가 떨어지고 범인들을 놓쳐버립니다. 이 후에 친구 네드가 토니가 준 슈트의 기능들을 해킹하여 기능을 오픈하게 되고 이 기능들을 활용하여 계속해서 무기를 사용한 적들을 쫒게 됩니다. 토니의 연락과 주의에도 스스로 유람선에서 무기 거래를 하던 현장을 막아서게 되지만 오히려 무기의 폭발로 인해 유랍선이 두동강이 나게 되었습니다. 이 현장을 아이언맨이 와서 도와주게 되고 해당 사건을 마무리 후 토니는 피터를 꾸중하며 슈트를 다시 가져가야 겠다고 합니다. 이에 피터는 자신은 슈트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을 하고 토니는 그렇다면 더더욱 슈트를 가지고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며 슈트를 회수 합니다. 아마도 이 부분이 히어로로서 마음가짐을 똑바로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고 아이언맨이 겪었던 히어로로서 피터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었던것 같습니다. 피터는 좋아하던 이성 친구인 리즈의 집에 초대되어 가게되며 충격적이게 그녀의 아버지가 자신이 쫒던 벌처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벌처도 피터가 스파이더맨임을 눈치채고 그를 협박하지만 그를 막기위해 홈메이드 슈트를 입고 쫒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맞서는 도중 위기에서 진정한 히어로로 각성을 하게 됩니다. 

관람 포인트

소니픽처스와의 판권 분쟁이 있었던 만큼 스파이더맨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나올것이다 아니다 라는 많은 말들이 있었고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서 첫 등장을 하며 솔로 영화가 개봉할 것이라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샘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슈퍼 거미에 물려 능력을 얻는다는 이야기는 워낙 다 아는 이야기라 MCU에서는 따로 다루지는 않은 듯 합니다. 그리고 샘레이미 감독의 작품의 주인공 피터 역할을 맡았던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은 손목에서 직접 거미줄이 발사되며 자신의 심리 상태에 따라 거미줄이 안나오는 현상도 있었는데 제가 어렸을 적 봤던 스파이더맨 만화에서는 웹슈터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몸에서 그냥 발사되는 줄이 아니라는 점은 좋았고 뭔가 까불까불한 성격의 피터파크이기 때문에 학생이라는 컨셉에는 톰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조금 더 매력적으로 다가와집니다. 마블 만화 주인공 중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 중 1명이고 MCU라는 큰 이야기 중 일부분을 차지하는 이야기라 보는 재미는 더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스파이더맨 영화에 아이언맨이 나오고 다른 히어로들과 이야기가 공유되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새로운 MCU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주 중요한 시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총 3편까지 나온 상태이고 총 3명의 스파이더맨 세계관을 멀티버스라는 이름으로 공유했기에 앞으로 이어질 배놈이라던지 스파이더맨 원작의 빌런 영화들과도 어떻게 이어지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혹시 아직까지 이 영화를 보지 않으셨다면 그리고 스파이더맨 원작을 잘 모르는 분이더라도 이 영화는 아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될것이라 생각이 듭니다.